시에 따르면 16일 8명이 확진됐다.
지난 13일에는 6명, 14일 12명, 15일 9명이 확진됐다.
17일은 오후 6시 기준으로 5명 확진됐다.
지난 10일 이후 최근 1주일간은 총 101명으로, 하루 평균 14.4명이다.
이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구 10만명 당 하루 2명·대전의 경우 30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거리두기 3단계 조치는 이달 말까지 유지된다.
기존 방침과 달라진 점은 18일부터는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최대 1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16일까지 백신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122만 6007명 가운데 91.2%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완료율은 74.6%다.
전체 시민 145만 4011명 중에서는 1차 완료 76.9%, 2차 완료 62.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