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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졸업생들 타 대학 강단에서 후진 양성에 매진

상명의 동문들 2021년 연이어 대학에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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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22 17:5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왼쪽부터 최진희 동문, 황선영 동문, 신대호 동문(사진=상명대 제공)
왼쪽부터 최진희 동문, 황선영 동문, 신대호 동문(사진=상명대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천안캠퍼스 동문들이 2021년 연이어 타 대학에 임용되어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05학번 최진희 동문은 올해 경상국립대학교 건설환경공과대학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최 동문의 연구분야는 실내디자인, 환경디자인, 색채디자인 분야로 2005년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석과과정과 박사과정을 모두 마쳤다.

예술대학 연극전공 96학번 황선영 동문도 올해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황 동문의 연구분야는 사실주의 연극과 스타일 연극 분야로 예술인들의 모임에서 시작된 ‘창작집단 동네한바퀴’의 대표로, 다양한 공동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예술디자인대학원 연극영화학과에서 2007년에 석사과정을 마친 신대호 동문 또한 올해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교수로 임용됐다. 신대호 동문의 연구분야는 연극, 영화 뿐 아니라 희극연기, 코미디연기, 방송화술, 방송진행 등으로 ‘연기 캐릭터 창작-숨은 배우 찾기’, ‘영상제작기초-찍을래 찍힐래’등 다양한 책을 집필한 바 있다.

대학관계자는 “능동적인 자세로 체계적인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전 교수진의 노고와 배움의 열정으로 함께하는 상명대학교 재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대학 강단에서 보여줄 동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모교인 상명대학교 강단에서 교육에 매진하는 동문으로는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임안나 교수,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설지형 교수가 있다. 상명대학교에 임용된 동문 교수들은 매해 후배들을 위한 후배사랑 장학금을 모아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미래지향적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 신기술 첨단 분야 융복합 핵심인재 양성과 함께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과 천안에 지역을 달리하는 하나의 캠퍼스를 구축하여 ‘하나의 대학, 하나의 교육’이라는 목표로 양 캠퍼스에 동일한 교육환경 제공과 함께 캠퍼스 간 학사운영을 강화하여 캠퍼스 간 전과, 교차수강, 복수전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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