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청주시 모처에서 이준석 대표 명의 임명장을 조강현 고문 등 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영 前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에게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이태영 前건강보험지사장은 최근 충북도당 정책개발위원회 보건의약분과 위원장으로도 임명되는 등 보은지역뿐만 아니라 외연을 확대하여 중앙무대에서도 왕성한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태영 前지사장은 삼산초(61회), 보은중(26회), 보은농고(31회)를 졸업한 보은 토박이로 1985년 보은군의료보험조합에 첫 발을 내딛어 회인면·산외면·삼승면, 속리산면·장안면 의료보험지소장으로 재직하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3군 지사장을 끝으로 36년간 공직기간 중에도 주경야독의 열정으로 우송대 대학원에서 보건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은 학구파로 현재는 모교인 우송대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또한 보은지역에서는 남다르게 30대 초반부터 지역사회단체 봉사활동과 무려 11개 대도시에서의 원거리 근무를 하면서 타 지자체의 발전상을 보며 견문과 인맥을 넓히고 보은발전을 꿈을 키워온 인물이다.
또한 이 前지사장은 2019년에는 국회에 가서 건강보험 국고지원 5000억원 예산을 확보한 경험과 2년째 이어진 대추농가 판로 지원에 대한 애착과 틈틈이 익힌 이미용 봉사를 성암안식원에서 펼치는 등‘현장에서 말보다는 실천력이 강하다’라는 게 대다수 지역민의 평가이기도 하다.
이태영 前지사장은“지난 21일 KBS뉴스와 언론매체에서‘소멸 위기’남부3군, 의료 환경이 열악하다는 보도는 시대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토론회에서 지역 이슈로 띄운 보은군 공공병원을 반드시 확충·유치하겠다.”며“이를 위해서는 그 간 쌓은 중앙무대 인맥의 지원을 받아‘중앙위 행정자치 부위원장’과‘충북도당 정책개발위 보건의약 위원장’을 맡게 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추진동력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