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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008만원”…청년연계형 내일채움공제 출시

중진공 대전세종…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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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27 15:13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제공)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가 중소기업 근로자 자산형성과 장기재직 지원에 나섰다.

27일 중진공 대전세종본부에 따르면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자 대상, 청년연계형 내일채움공제를 신규 출시해 접수를 받는다.

이번 청년연계형 내일채움공제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일반 내일채움공제를 연결하는 징검다리형 공제 상품이다. 공제 가입이 가능한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자는 이달 기준 약 12만명이다.

청년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3년간 매월 14만원씩 적립하면 만기 시 1008만원을 수령한다.

중진공은 공제 가입에 따르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입기간은 기존 일반 내일채움공제 5년에서 3년으로, 중소기업 월 납입금액은 평균 24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낮췄다.

또한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 이후에도 중소기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한 추가 지원을 통해, 장기재직을 위한 동기 부여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현선 본부장은 “중진공은 기업 현장 요구를 반영하고, 공제 상품 다양화와 중소벤처기업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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