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전국 국·공립대학 8곳의 총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U대회 유치를 위한 그간의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전인 U대회가 대한민국 충청권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전국 국·공립 전문대 총장협의회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한 각 대학 총장들은 “우리나라가 항상 상위권에 입상하는 U대회가 충청권에서 개최된다면 대학 스포츠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U대회 충청권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다.
김윤석 U대회 유치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은 “U대회의 한 축인 대학이 힘을 보태준다면 대회 유치 가능성에 한 걸음 다가서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