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아동학대는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빼앗고 불안과 좌절을 안기는 일”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발견 시스템 구축, 위기 아동에 대한 상담치료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의 미래 세대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먹는 물의 안전을 위해 정수기·컵소독기 관리 대책을,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은 학교 운동장, 체육관 등의 지역사회 개방 확대를,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직업계고 충원율의 감소추세를 빗대 미래신산업,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을 제안했다.
또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집행률이 50% 미만인 사업들이 많다면서 불용액·이월액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교육위는 12일까지 14개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