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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국립미술품수장센터 등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

시, 기재부 2차관·예결위 간사 면담,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핵심사업 국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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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24 16:17
  • 기자명 By. 김민정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안도걸 기재부2 차관과 지역현안 국비 확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안도걸 기재부2 차관과 지역현안 국비 확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지역 핵심 사업 진행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기재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허태정 시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해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여당 예결위 간사 등과 면담을 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안도걸 기재부 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시 주요 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재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국비 확보 핵심사업으로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과 도수터널 건설, 대덕 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등을 건의했다.

그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 대해 서대전역 활성화 및 충청·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예타 통과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비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내년 시 국비확보를 위해 초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허 시장은 이달 초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민주당 당대표 등 당 지도부와 김상희 국회부의장,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 등과 면담을 갖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직원이 상주하는 국회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국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심사에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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