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우체국(국장 정순덕)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배원365봉사단’의 집배원들은 지난 8일 휴일을 반납하고 제천시 백운면 평동2구에 홀로 어렵게 살고 계신 독거 할머니 가정의 노후전기시설을 교체하고 집안 내부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배원 365봉사단은 할머니 댁의 집과 전기시설이 노후 돼 화재위험이 있음을 인지하고 이번 집배원365봉사단 봉사대상 가정으로 선정해 집안 내·외부의 노후전기시설과 형광등·스위치 등을 교체·정리했으며, 집안내부를 깨끗이 정리정돈 했다.
제천/조태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