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한마음 실천대회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신입회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우수회원 표창, ‘안전한 사회건설 운동’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에 선도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 보문산 자연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은 김장 담그기 지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나라 사랑 현충원 봉사, 무료급식 봉사, 바른생활과 안전문화 캠페인, 중증장애인 돌봄서비스, 경로당 노후시설 보수 지원, 효자·효부 표창, 장학금 전달, 연탄 봉사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강창선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변화를 극복해 나가면서 꿋꿋하게 활동을 강화하고 봉사해 건강한 사회와 국가의 밑바탕이 되자”고 말했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은 안전사회를 위협하는 여러 가지 갈등 해소를 위해 사회 통합, 안전사회 건설 운동을 하면서 2050 탄소제로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앞장서서 나가자고 다짐했다.
행사를 함께한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 시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그동안 해 오신 것처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