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로 설치한 경관조명은 과학공원 물빛광장을 가로지르며 물빛광장의 물 위로 조명 빛을 비추며, 한빛탑과 물빛광장 주변 가로등과 함께 야경에 한층 멋스러움을 더한다.
공사 고경곤 사장은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되었던 한빛탑 음악분수에 이어, 한빛탑 물빛광장 야간 경관연출로 엑스포과학공원을 지속적으로 명소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대전시민들을 달래주는 아름다운 야간 휴식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내년 1월부터 대전관광공사로 사명 변경 계기로 대전의 관광산업 컨트롤 타워로서의 본원적 기능을 확립하고, 엑스포과학공원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빵축제, 대청호 오백리길 명소화 등과 같이 대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