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 68.3%인 86만 4000명은 1만원 미만을 지출하고 5만원 이상은 5만 9000명(4.7%), 10만원 이상은 1만 1000명(0.1%)이다.

대중교통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이용한 시민 수는 월평균 127만명으로, 시내버스가 73만명으로 최다였고 도시철도+시내버스 35만명, 도시철도 18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시에서 사용한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에 따른 것이다.

1일 대전세종연구원 그래픽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시내버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동은 서구 둔산동으로 일평균 4만 9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동구 중앙동(4만 5000명), 유성구 온천1동(3만 7000명), 중구 은행선화동(2만 3000명)순이다.

시내버스 이용객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 복합터미널 맞은편으로 일평균 9000명이 이용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인근 은하수네거리가 7만 5000명, 충남대 인근 유성온천역 7번 출구 6만 3000명, 대전역 5만 8000명, 중앙로역 인근 으능정이거리가 4만 8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도시철도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대전역으로 일평균 8만 7000명이 이용했고 유성온천역(6만 6000), 반석역(5만 8000명), 시청역(5만 5000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