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출판 기념회 각계인사 운집...내년 지선 '신호탄 활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12.05 10:0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4일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최민호의 아이스크림2” 출판 기념회를 갖고 내년 지선 세종시장 출마 신호탄을 올렸다.(사진=임규모 기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4일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최민호의 아이스크림2” 출판 기념회를 갖고 내년 지선 세종시장 출마 신호탄을 올렸다.(사진=임규모 기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4일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최민호의 아이스크림2” 출판 기념회를 갖고 내년 지선 세종시장 출마 신호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홍문표·이명수·김태흠 국회의원,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장우·김동완 전 국회의원, 박찬우 전 행안부 차관, 양홍규 대전시당 위원장, 장인순 전 한국 원자력연구소장, 박태복 전 해병대 장군, 정상철 충청 포럼 상임대표,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 김판규 전 해군 참모차장, 김일수 전 장군, 가수 김수희, 김지영 작가, 박용희 시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등 각계각층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심대평 전 충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과거 공직에서의 인연을 소개한 뒤 최민호 위원장의 행정력을 추켜세웠다. 그는 “아이스크림은 먹는 것이 아닌 외침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가슴에 응어리진 것 등을 위해 외치는 것”이라며“최민호의 외침에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김병준 상임비대위원장은 “과거 큰 꿈을 가지고 세종시를 기획했다. 하지만 그 꿈이 아직은 미완성이다. 최 전 청장 같은 분들이 그 큰 꿈을 완성해 주길 바란다. 아이스크림이 세종시를 위한 외침이 되길 바란다”며 힘을 보탰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세종시 태동을 위해 단식 투쟁을 하는 등 야당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법안을 발의하는 등 옛 지역구인 세종시(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고 자평한 뒤 최민호 위원장 역시 세종시를 위해 앞장서 온 분”이라며“이러한 분이 일해야 한다”고 힘을 실었다.

특히, 정 부의장은 다음 주 중 참석한 동료의원 들을 중심으로 ‘청와대 제2집무실 세종 설치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최민호 작가는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이 대한민국 정치에 희망을 이뤄야 한다”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최민호를 꼭 기억해 달라”고 힘을 보탰다.

김태흠 국회의원은 “오늘 와서 보니 최민호 위원장의 각계각층의 인맥을 보고 역시 최민호라는 생각을 다시금 갖게 됐다. 최 위원장이 그동안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이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때가 온 것 같다. 행정의 달인인 그가 세종시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기를 소망한다”며“동지의 마음으로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김창준 전 미 연방하원의원, 최민호 위원장과 이름이 같은 최민호 베이징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등은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응원했다.

주인공인 최민호 위원장은“ 아이스크림에 공감해주시고 진정한 사회적인 변화가 곧 아이스크림을 통해 실현된다. 여러분이 저와 같이 하실수 있겠냐”며“답변을 유도, 참석자들은 'I scream!!', 'You scream!!', 'We all scream!!' 연호로 화답했다.

저자는 ‘조용하지만, 우리가 함께 공감하고 외쳐주었으면 하는 바람들이 아이스크림2’라고 설명했다. 그의 다섯 번째 저서로 그동안 써 온 칼럼 39편이 실려 있다. ‘깊고 긴 세종의 발자취’ ‘세상 속으로, 사색 속으로’ ‘아이 스크림-I sceam’이라는 부제 아래 3부로 나눠 실었다.

한편 최 위원장은 대전 출신으로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인사실장, 소청 심사위원장, 행복도시 건설청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 차관급 고위직을 세 자리나 거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현재 유튜브 ‘최민호의 아이스크림(I scream!)’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