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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100일’ 맞은 대전신세계, 지역 활력소 ‘자리매김’

지역 역외소비 차단효과…사회공헌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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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05 13:53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사진=대전신세계 Art&Science 제공)
(사진=대전신세계 Art&Science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오픈 100일 만에 지역 내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 했다.

5일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과학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의 시도가 고객들을 사로잡으며 단기간 내 대전지역 연착륙을 이뤄낼 수 있었다.

실제 충청지방통계청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대전신세계 개점 이후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대전지역 백화점 판매액 지수는 매달 전년동월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전체 방문객 가운데 67%는 대전이 아닌 타 지역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소비자들이 수도권 등 역외 쇼핑에 나서지 않고, 대전은 물론 인접한 충청권 소비자들이 대전을 찾는다는 것.

또한 대전신세계는 지역에서 만날 수 없던 보테가베네타, 셀린느, 로저비비에, 톰포드 등 단독 브랜드를 유치하며 고객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지역 내 사회공헌을 활발히 실천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부터 유성구 결연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식료품 패키지 후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저소득층가정 300세대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신세계는 연말을 맞아 대전지역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과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희망산타 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낙현 대표이사는 “다양한 콘텐츠와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단기간 내 중부상권의 랜드마크로 안착했다.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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