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6일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나의 예방접종과 기본방역수칙 준수만이 나와 가정, 이웃, 더 나아가 나라의 안녕을 지키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지름길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최근 천안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덕면 종교시설 기반 마을 사례와 요양시설, 소아·청소년층 사례에서 보듯이백신을 접종받지 않거나, 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4개월에서 6개월이 지나면 항체 감소로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박 시장은 지금과 같은 고비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백신만이 최선의 방어책”이라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방부했다.
이어 “천안시는 12월 한 달을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 운영기간을 설정했다”며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 현장접종을 실시할 것이고, 위탁의료기간 요일제 한시 유예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문접종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