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이 상호금융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6일 농협대전지역본부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자산관리, 지출분석 등 금융생활 맞춤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농가’는 농업인 조합원 특화 서비스로 농업경영분석, 영농캘린더 등이 제공된다. 만 19세 이상 농협고객이면 누구나 NH콕뱅크 또는 NH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NH콕뱅크에서 가입하는 고객 5만명(선착순)은 농협 계열사 및 다양한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NH포인트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상호금융 공식 유튜브 채널(NH농협)에 게시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광고에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임시완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상운 농협대전본부장은 “상호금융업권 유일의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고객 맞춤 금융상품 추천 등은 물론 농업인 특화 서비스를 통해 농협상호금융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