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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금감원, 신협등 공동개최... 대상에 '남일이라 생각하지 말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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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06 17:1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대상작품 '보이스피싱 남일이라 생각하지 말자' 동영상. (사진=신협제공)
대상작품 '보이스피싱 남일이라 생각하지 말자' 동영상. (사진=신협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금융감독원과 각 금융협회, 신협중앙회 등이 공동 개최한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6일 금감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 제고 및 효과적인 피해예방 교육·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은 응모기간 중 온라인 콘텐츠 3개 부문(동영상·카드뉴스·웹툰)에 총 20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15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이소미, 유예인, 이유진 팀의 '보이스피싱 남일이라 생각하지 말자' 작품이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은 동영상 부문에서 허지혜, 한수지, 최경은 팀 ‘당신이 훅한 사이’, 웹툰 부문에서 고철민 씨 ‘보이스피싱, 예방도 대처도 할 수 있습니다’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기타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부문에서 우수상 11개 및 장려상 1개의 작품이 다양하게 뽑혔다.

한편, 공모전 수장작은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phishing-keeper.fss.or.kr) 및 유튜브 전용채널(보이스피싱 그만)에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감상·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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