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과기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SW산업진흥기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12.07 15:4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3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지원과 지역산업 간 융합촉진을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대전지역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했다.

지난 2020년 12월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전부개정과 관련 시행령, 지침 마련을 통해 진흥기관 지정에 관하여 고시하였으며,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선도기관인 진흥원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 지정서를 교부 받았다.

진흥기관은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위한 지역 ICT 진흥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현황 및 실태조사‧연구 ▲기반조성 및 운영 ▲소프트웨어산업 분야 기업 육성 및 창업 촉진 등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ICT・SW분야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흥원의 진흥기관 전담조직인 ICT융합사업단은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발전과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사업을 운영해왔으며, 2020년 총 219억원의 예산으로 지역 ICT 기업 101개사 지원하여 매출성장 1000억 원, 고용 932명을 달성하였다.

또한, AI‧빅데이터‧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관련 25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20올해에는 총 182억 원을 투입하여 기업지원과 소프트웨어 서비스 실증,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향후, 진흥원은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으로서 소통창구를 일원화하고 관계 부처와 기관 간 상호 연계‧협력을 촉진하여 지역 미래성장동력의 기반이 되는 ICT・SW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진흥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권역거점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며, 지역 ICT・SW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여러 산업과 ICT・SW가 융합하는 디지털 혁신과 더불어 대전이 소프트웨어 인재가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