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 공연예술 단체와 공연장이 상생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장 가동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1년 극단 아신아트컴퍼니(대표 이인복)와 협력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마당컬 ‘청사초롱’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공연을 시작으로 드로잉 콘서트 ‘내 이름은 꽃이다’, 연극 ‘경성연가’, ‘협상1948’등 10회의 공연을 개최하여 총 1083명의 시민들이 관람하였다.
문용훈 진흥원장은“이번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공연예술단체와 협력하여 공연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2022년도에도 이 사업이 지속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효를 주제로 하는 공연의 발굴 및 유치 등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인 효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