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증된 쌀은 지난 3일 충청신문이 주최한 ‘제16회 1사1촌 봉사대상 시상식’에 각 기관·단체에서 축하화환 대신 후원 받은 것이다.
사랑의 쌀을 전달 받은 보은무료급식소 김양수 소장은 “그동안 충청신문에서 매년 쌀을 기증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쌀 선물은 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신문이 주최하는 ‘1사1촌 봉사대상 시상식’은 올해 16회째로 지난 2006년부터 축하화환 대신 축하의 마음을‘사랑의 쌀’로 받아 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