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고(교장 류인배) 전혜지 학생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육대회 2연패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필드 여자고등부의 원반던지기 종목에 출전한 전혜지 학생은 45m39c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원반던지기의 꿈나무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전혜지 학생은 장민영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제38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위,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1위, 제91회 전국체육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보여왔다.
장민영 지도교사는 “앞으로 꾸준한 연습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조태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