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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무한경쟁시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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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1.10 19: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영농교육을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올해 첫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오던 새해영농설계교육이 올해에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도움이 되도록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날 교육과정은 최승우 군수의 신년인사와 함께 오후까지 진행되었는데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오전에는 ‘21세기는 변화의 시대다’라는 주제로 정하성 교수(평택대학교)를 초빙하여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친환경 쌀 생산 기술’이라는 주제로 이순계 박사(충남 농산물원종장 논산분장)의 강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쌀 품종별 특성 비교, 논에서 쌀겨의 잡초방제효과, 유기질 비료로서의 효과, 쌀겨농법의 경제성 분석,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의 중요성 등과 농업인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져 교육의 효과가 높았다.

올해의 새해영농설계교육은 친환경 농업 추진중 현장에서 문제되는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무한경쟁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의 실천기술 뿐만 아니라 고품질 브랜드 상품화 마케팅까지 종합적인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하고 31일까지의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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