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 아트센터는 오는 6월 23일까지 중견작가 초대전 ‘아름다운 동행-당신을 위한 기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역대 '다큐멘타 대전’ 참여 중견작가 중 6인을 선정해 진행하는 3회 릴레이 전시의 첫 순서로 타인에 대한 염려와 배려, 기도를 주제로 하는 강준영, 오윤석 작가를 초대했다.
전시 장소는 대전복합터미널 DTC 아트센터 d1(2층 연결통로), d2(하차장 1층)로 d1은 상시전시, d2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대전복합터미널 관계자는 “코로나19. 전쟁, 지진 등 대재난 사건들로 인한 현대인들의 불안과 공포, 좌절과 무기력한 마음에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