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배재대에 따르면 공공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해커톤 대회에서 컴퓨터공학과·아트앤웹툰학과 학생이 주축이 된 ‘이김이주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해커톤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 사회적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결하는 아이디어 발굴 대회다.
대상을 차지한 이김이주팀은 ‘싱활별 스타이링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했다. 챗GPT에 구체적 상황을 질문하면 인공지능으로 이미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에 적절한 코디를 매칭하는 시스템이다. 아이템은 유료구독, 1대1 컨설팅, 기존 의류 리폼 등 수익 아이디어도 구현했다.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공개가 확대되는 공공데이터를 민간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와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좀 더 좋은 사회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