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내일 오후 3시 시상식
영화배우 김혜수(41·사진)와 탤런트 신세경(21)이 ‘제12회 대한민국 영상대전’에서 올해의 포토제닉상을 받는다.
지난 26일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에 따르면 김혜수는 신현준(43)과 함께 영화배우부문, 신세경은 이태성(26)과 탤런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수부문에서는 그룹 ‘레인보우’와 ‘유키스’, 개그부문에서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감사합니다’팀과 신보라(24)가 뽑혔다.
MC부문은 김경란(34) KBS 아나운서와 최기환(36) SBS 아나운서, 스포츠부문은 야구선수 홍성흔(35·롯데자이언츠)과 골프선수 김자영(20·넵스)이 수상한다.
‘올해의 포토제닉상’은 KBS, MBC, SBS, EBS, OBS 등 지상파 방송사의 카메라감독들이 투표로 선정했다.
한편, 시상식은 29일 오후 3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오는 31일 오후 5시20분 EBS TV를 통해 방송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