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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사고 예방, 교통안전시설 보강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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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6 18:5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어르신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65세 이상 노인인구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사회적 부작용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고령화된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절도, 사기,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독거노인 발생 증가와 더불어 치매노인의 실종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어르신 사망사고 발생은 매년 증가추세로 2011년 당진지역 교통 사망사고 43명 중 21명이 어르신으로 48.8%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0년 12명 대비 2011년에는 21명 사망으로 9명이 증가 75%의 현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이 어르신이라면 그냥 넘길 일도 아니고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사고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예방교육과 홍보, 시설보강을 하고 있는데 틀에 박힌 방법으로는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

이번에 당진경찰에서는 주, 야간 시인성이 뛰언난 사람 모형의 주의표지판 등 지역실정에 맞는 새로운 시설물을 개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사고 취약지점에 시범 설치, 사고예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1일부터 관내 30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를 초청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방법에서 탈피, 새로운 안전시설과 교육은 사고 예방에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장형수/당진경찰서 교통관리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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