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웅(사진) 제천부시장이 취임 1 00일을 맞았다.
고 부시장은 지난 1월1일 발령 받아 2일 영서동으로 전입신고를 끝내고 관내의 충혼탑을 참배하는 등 남다른 각오로 제천시 행정추진에 전념해 왔다.
취임과 동시에 민선5기 최명현 제천시장의 추진사항을 검토하고 ‘건강휴양도시 제천 경제도시 제천건설 비상의 해’를 맞아 내부결속을 다지고 자신의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 발전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공직생활 경험을 많은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내부통신망을 통해 10여 차례에 걸쳐 에세이형식으로 연재해 직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근무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해 ‘업무실수 사례집’발간과 공직자 실수제보 창구 등을 운영해 업무실수의 재발 방지와 유사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책을 통해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행정서비스에 온 힘을 기울이는 것은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한 시민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최명현 시장의 성공경제 제천호에 동승한 기관장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려는 그의 모습을 역력히 볼 수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고세웅 제천시 부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제천시를 위해 산하 공무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해 나가겠다”며 “건강휴양도시 제천 성공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있는 힘을 모두 보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천/조태현기자 whxogus32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