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휴일 맞아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정비

제천시청 문화관광과 직원들, 쓰레기 수거 등 자원봉사 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4.10 20:09
  • 기자명 By. 조태현 기자

제천시청 문화관광과 직원들로 구성된 ‘문화관광 1번지’자원봉사단체는 휴일을 맞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 자드락길 정비봉사에 참여해 주민들로 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뉴-새마을운동 확산의 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 경제도시 구현에 발 맞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박성운 행정복지국장과 이천종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전원이 참석했다.

봉사단체 직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청풍 자드락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돌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주변에 쓰레기를 수거 하는 등 자드락길 정비에 온힘을 쏟았다.

이자리에 함께한 박성웅 행정복지국장은 “관광객들 보다 관할지역 공무원들이 자드락길에 대해 잘알고 있어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홍보를 할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무원들이 자드락길을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휴일을 맞아 쉬지도 못하고 봉사에 참여한 문화관광과 직원들께 감사한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을 편하게 해줘 그들이 다시 이곳을 찾을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자부심을 가져도된다”고 말했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청풍호 뱃길 100리중 가장 풍광이 아름다운 청풍호반을 둘러싸고 있는 길로 이곳을 걷다보면 싱그러운 강바람과 아름다운 산수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품길로 인정 받는 길이다.

제천/조태현기자 whxogus328@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