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연영흠)는 30일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6명의 복무중 전경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천경찰서는 근무하는 전의경들에게 바람직한 전의경 문화, 완전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이 중 복무 중에도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한 소중한 국가인적자원으로 성장토록 여가 시간을 이용해 1인 2자격증 취득 목표로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전경 6명에 대해 격려와 특별 외박증을 수여했다.

이로서 제천경찰서에 복무하는 전·의경 9명 전원이 자동차운전면허증을 가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연영흠 서장은 “전의경 구타와가혹행위 등 인권침해 근절 및 복무기간을 무의미한 기간으로 여기며 허송세월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1인 2자격증 취득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운전면허를 취득한 수경 정문영외 4명은 앞으로 남은 복무기간 동안 사회에서 활용할 자격증을 추가 취득하며 자기계발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