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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서민 일자리 창출에 전념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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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22 18:4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가 시민과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라는 기치아래 서민일자리창출사업을 본격시행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동안 사회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일자리창출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서민일자리창출사업은 근로복지 사각지대인 서민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가계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기존 공공일자리(지역공동체,공공근로)를 보완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노령층을 비롯한 다양한 서민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서민생계대책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으로, 환경정비와 자드락길 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100여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해 적재적소에 취업을 알선하는 산, 학, 관 협력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매월 잡잡데이를 운영해 구인 구직자의 욕구를 상호 충족시킬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에 취업박람회의 개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일자리창출 기업을 발굴하여 대대적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의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한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을 육성 발굴하고 기존의 공공근로나 지역공동체사업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사업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안정된 일자리를 확보해 서민을 견실한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돕는데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에 고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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