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김호경)가 22일 20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마무리했다.
결산검사위(이하 결검위)는 지난 3일, 시로부터 제출된 검사의견서를 통해 제천시의 2011년도 세입'세출 부분을 중점 점검했다.
검사 결과 제천시 2011년 세입'세출 부분은 모두 정당성이 확인됐으며 조금은 미흡한 부분이 있어 이부분은 추후 담당부서에 시정 명령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결검위 김호경 대표위원은 "20여일의 짧은 기간 동안 제천시의 2011년도 총 세입'세출 부분을 검토함에 있어 다소 부족한 면도 있었지만 국민의 귀중한 세금을 활용하는 시정운영 자금의 명확성은 필요하다 보고 최선을 다했다"말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