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있는 사무국은 자진 출품 마감을 끝냈다.
음악영화인들의 성원속에 진행된 국'내외 출품작 접수결과 지난해보다 56편이 증가한 177편이 출품 접수됐다.
이는 영화제 탄생 이래 끊임없는 인지도 상승과 음악영화제에 대한 인식확대의 반영된 결과로 보이는 가운데 해외출품작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단편의 경우 작년 대비 2.5배 상승했다.
한국 음악영화의 자진 출품은 예년과 비슷한 규모이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음악영화라는 특정 분야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비추어 볼 때 음악영화의 제작과 출품이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번 출품된 작품 중 국내외 장편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내 심사 결과에 따라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 또는 여타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되며 단편은 다양한 섹션에 포진돼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한편 올해 8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6박7일간 관객들과 함께할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에너지와 환희가 넘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100여 편의 음악영화들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린다는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