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현 제천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구현을 실현하고 변화된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탄력적인 대응을 위한 일환으로 과감한 조직'인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보다 1단 1담당과 7과 1담당이 증가되며 전체적인 인원증감은 없지만 30여개의 보직이 늘어나게된다.시는 시정핵심 전략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한 국단위·전략사업단(4급)을 신설하고 산하 6개과를 관장하게 하며 ·투자유치과 ·뉴 새마을과·평생학습과 ·체육진흥과·문화예술과·관광과등의 6개과를 신설해 시민들의 욕구 충족에 부흥한다는 목적을 부여했다.최명현 제천시장은 "조직운영의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제시하고 시민 편의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위해 조직체계의 일대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조직체계의 새로운 대변화를 위하여는 행정조직의 불균형과 기능 중복 및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정 핵심.전략사업에 집중함으로서 성공경제도시 제천건설을 뒷받침 하고자함이다"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달중 의견수립 및 공청회를 거쳐 7월중 조직개편을 위한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8월 조례공표 후 인사발표 절차를 밞는다는 계획을 세우고있다.이로서 제천시는 기존 2국 2담당관 18과 2직속 4사업소 17읍면동에서 2국 1단 3담당관 25과 2직속 4사업소 17읍면동 체계로 변환 운영하게된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