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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습센터, 시민들 삶의 질 향상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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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6.06 18:0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가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금년 2월에 일제히 개강한 32개 프로그램이 오는 18일까지 모두 수료하게 되며 이에 대한 성과가 대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 평생학습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매주 평균 800여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하거나 대관을 이용하여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습 동아리를 조직해 배움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있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면서 봉사활동으로 학습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수료하는 수료생들 중에는 6개 과정 수강생 중 82명이 민간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방과 후 교육과 취업, 창업 등으로 활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야별 자격증 취득 현황은 △한방 △발 관리사 9명 △동화구연 지도사 13명 △스피치 지도사 15명 △전통문화 지도사 12명 △학습진로코칭 지도사와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33명이다.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12명은 제천교육지원청과 평생학습업무협약으로 2학기부터 초ㆍ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 문화를 전수하게 된다.

제천시는 평생학습센터가 시민 배움의 전당으로 거듭 나도록 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국비를 확보하여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운영 등 지역의 문제해결프로그램과 지역 인프라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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