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 용역환경 미화원 공개입찰 농성

요구사항 관철될 때까지 농성 강행 방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6.13 18:48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지역 생활폐기물 용역업체 환경미화원들이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제천지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업체 환경미화원들과 민주일반연맹노조가 제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이날 집회에는 20여명이 넘는 환경미화원과 노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공개경쟁 입찰 등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농성을 강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농성 참가자들은 "제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용역대행계약의 공개경쟁 입찰을 요구한다"며 "기존업체와의 계약해지를 해야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또 "제천관내에는 3개의 생활폐기물수집운반 용역업체가 수년간 독점계약을 통해 수익을 얻고있다"며 "여러업체의 허가와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정당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집회에 참가한 환경미화원들은 "집회에 참여해도 제천시민들을 위해 정상근무를 마친 후 집회에 참석하겠다"며 "집회로 인해 제천시민들이 피해를 보는일이 없도록 당분간 정상근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제천지역 생활폐기물 운반에는 차질이 없을것으로 보인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