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에코폴리스 지정 추진

충주시-충주교육지원청-건국대충주병원 협약

2012-08-27     김상민 기자
▲ 경제자유구역 충주 ‘에코폴리스’의 지정 추진 업무협약식 모습.

 

충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충주 ‘에코폴리스’의 지정을 받기 위해 지난 24일 충북도충주교육지원청 및 건국대학교충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종배 충주시장은 “충주시의 경제자유구역이 지정 되려면 지식경제부에서 보완 요구한 외국인정주여건이나 외국인 투자유치계획을 세밀히 보충해야 하고, 각 기관에서 적극 협조해서 보완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충북도충주교육지원청 송광헌 교육장은 “외국인의 자녀 교육대책 등 교육청에 도울 수 있는 사항에 대한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건국대학교 정두용 원장은 “충주시 발전을 위해서 경제자유구역이 꼭 지정되기를 기대하며 외국인 환자를 위한 대책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