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각 시군 보건소 권역별 워크숍

권역별 모여 동 사업에 대한 평가 논의

2012-08-28     김상민 기자
▲ 충북지역 각 시·군 보건소 방문건강 관리사들이 워크숍을 가졌다.

충북지역 각 시·군 보건소 방문건강 관리사들이 28일 충주시청에 모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체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9일까지 실시한 방문건강사업 결과를 놓고 권역별로 모여 동 사업에 대한 평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주대학교 지도교수(김철규), 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 충주ㆍ청주 상당구ㆍ진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우수사례 및 실패사례를 각 보건소별 발표와 그 내용에 대한 사업대상자의 건강인식 제고와 자가관리능력 향상 등에 관한 내용으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산학협력단과 담당교수가 지역별로 순회하며 각 보건소의 의견을 들었으나, 올해부터 권역별로 묶어 함께 토론과 논의를 할 수 있는 워크숍으로 발전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러 좋은 안건들이 돌출되면서 서로가 부족한 사업내용에 대한 보완의 기회가 됐다.

충주/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