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열려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종배 충주시장)가 30일 13명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2012년 협력사업인 노사 상생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근로시간 줄이기 프로젝트 경과 보고와 협력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종배 시장은 충주시의회 윤범로 의원을 비롯해 3명의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노사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노무법인 산하 김희연 공인노무사는 충주지역 사업장 현황분석을 토대로 근로시간 단축의 필요성과 유연근로제 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충주/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