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에 사랑 베풀어

세명기업사, 쌀 10kg 1200포 부여군에 전달

2012-09-19     윤용태 기자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용기,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18일 장암면 장하리에 위치해 있는 세명기업사(회장 김태용)는 평소 기업의 이익을 사업에 환원하는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해온 기업인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군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들이 1200포(시가 2500만 원)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주)세명기업사는 연소제 블록을 생산하는 군내 우량업체로써 지난 설명절에도 군에 쌀 10kg들이 1200포를 기탁한바 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전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군은 기증받은 쌀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가정 900가구와 음식을 조리하는 경로당 300개소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