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집 주소 찍고 선물 받자

대전시, 31일까지 이벤트

2012-10-17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2014년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이용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폰 전용 도로명주소 앱인 주소찾아를 이용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건물 번호를 촬영, 이메일(juso1@korea.kr)로 전송하면 다음 달 7일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아이패드(1명), 차량용 블랙박스(5명), 온누리상품권(50명) 등을 제공한다.

아이폰의 경우 반드시 즐겨찾기에 등록해야 응모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정영호 시 지적과장은 “이 이벤트를 통해 자기 집의 도로명주소도 정확히 알게 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