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회 맞은 ‘무한도전’

최고 시청률 ‘특전사 혹한기 훈련’

2012-10-21     충청신문

300회를 맞은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최고시청률은 ‘특전사 혹한기 훈련 특집’이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08년 2월9일 방송된 91회 '특전사 혹한기 훈련 특집'은 28.9%로 1위를 차지했다.

2008년 1월19일 방송된 88회 ‘이산특집’은 27.9%로 2위에 올랐다. ‘하하 게릴러 콘서트 특집’(2008년 2월16일)이 27.4%로 3위, ‘하하어머니 떡국 특집’(2008년 2월2일)이 26.4%로 4위, ‘댄스스포츠 특집-마지막회’(2007년 12월8일)가 26.1%로 5위다.

이어 ‘새해특집 무한도전2’(2008년 1월12일)가 25.8%, ‘2008 베이징올림픽 특집’(2008년 1월26일)이 25%, ‘서울구경 선착순 한 명 특집’(2007년 8월18일)이 24.1%, ‘새해특집 무한도전’(2008년 1월5일)이 23.6%, ‘신입사원 면접 특집’(2007년 10월20일)이 23.1%로 10위 안에 랭크됐다.

20일 방송된 300회 특집 시청률은 전국 15.1%, 수도권 16.8%로 집계됐다.

한편,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특집으로 30.4%의 ‘이산특집’을 꼽았다. ‘하하 게릴라 콘서트 특집’이 30%, ‘특전사 혹한기 훈련 특집’이 28.8%로 뒤를 이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