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프로 호응’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실시

2012-10-28     백대현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손으로 빚는 우리그릇, 우리 천’이라는 주제로 매주 금요일 오전 논산계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이 모여 취미활동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총12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생활도자기 만들기, 세라믹페인팅, 천연염색 등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 강사는 ‘토감자연체험학교’ 우대경 지도강사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끼리 같이 모여 자식과 가족을 위해 교육을 받으니 삶에 활력소가 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장애자녀를 둔 가족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알차게 준비한 만큼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