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사랑 아이사랑 최명현 시장

캠페인 첫날 행사에 후원자 1호 신청

2012-11-21     조경현 기자

최명현 제천시장이 20일 열린 제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서 1호 후원자로 나서 주위의 눈길을 끌고있다.

제천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가 공동으로 진행하고있는 제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첫날 행사에 참여한 최 시장은 1호 후원자로 신청하고 후원증서를 전달 받았다.제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제천지역의 빈곤 위기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10일 양 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캠페인은 제천지역 시민들이 소액 정기후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제천 아동들을 돕는 캠페인으로 자연치유도시인 제천아동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줄지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최명현 제천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동참하는 첫 모델로 저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지역 내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