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기록관리 눈에 띄네

S등급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2012-11-26     오효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12 기록관리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기록관리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48개 중앙행정기관, 16개 시·도교육청, 178개 지역교육청, 176개 특별행정기관, 국가기록원 직접관리공공기관 25개 등 총 4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평가와 현장실시를 통해 이뤄졌다. 세부 평가는 지난해 기록관리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서고·장비 현황 등 기록관 운영과 기록관리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으며, 도교육청은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지역교육청 그룹에서는 전국 178개중 청주교육지원청과 충주교육지원청이 최우수(S) 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지역교육청은 모두 우수(A) 등급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급기관과 학교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보존을 위해 기록관리 업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록관리 중요성의 인식제고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