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성경골든벨대회’성공 운영 협약

목원大-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2013-01-30     유영배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전국연합회(회장 양태규·한양제일교회 장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늘 협약을 통해 교회학교 전국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성경골든벨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간 협력키로 했다.

목원대는 이를 위해 전국성경골든벨대회에서 아동부와 중고등부 등 입상자들이 본교에 입학할 시 4년간의 전액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국내 감리교 11개 연회가 참여해 지난 1963년에 설립된 단체인 ‘교회학교 전국연합회’는 교회학교의 발전과 소속 교사들의 실력향상에 역점을 두고있다.

이들은 전국 단위의 교사대회와 어린이찬송가경연대회, 청소년복음성가 및 댄스경연대회, 축구대회, 성경골든벨대회, 성경독후감쓰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11월 중순에 열리는 전국성경골든벨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 5회째로 아동부와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전국 11개연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220명이 참석하는 전국대회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