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직업상담사 1명 배치 운영

2013-04-03     김지환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빈곤탈출을 위한 고용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직업상담사 1명을 배치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립지원 직업상담사 배치 운영은 근본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주요 업무는 조건부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취업대상자를 발굴 지원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직업능력판정 및 자활역량평가 등을 통해 맞춤형 취업 경로를 설정해 취업성공 패키지 참여 등으로 자활·자립의 계기를 마련한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계룡시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직업상담 뿐 아니라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일반구직자 등 에게 계룡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룡/김지환기자 zeus@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