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

2007-12-09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가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내년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생활현장과 다중집합장소를 직접 찾아 공연하는 ‘2008.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 공모를 위해 6억3천만원을 확보하고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문학,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연예 등과 기타 지역문예진흥을 위한 사업으로 공고일 현재 대전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매년 1회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 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예진흥기금 6억3천만원을 확보하고 문화적 소외감 해소와 문화 시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대전역 서광장, 서대전광장, 대청댐 잔디광장, 보문산 야외음악당, 판암동·월평2동 지역 등을 찾아가는 지정장소 공연과 식장산 세천공원, 계족산, 빈계산 수통골 등을 찾아가는 등산로 주변공원, 다중집합장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임의장소 공연 등 3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응모작은 2월중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단체 및 지원액이 결정되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 3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600-2412)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