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道 대전 회덕IC 건설해야"

이명수 의원, ‘세종광역교통개선대책 용역’ 반영 요청

2013-10-14     이강부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명수(충남 아산·사진) 의원은 1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대한 국감에서 “세종시와 영호남권의 연계교통망 구축을 위해 세종광역교통개선대책에 ‘경부고속도로 대전 회덕IC 건설’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와 가까운 경부도속도로에 대전 신탄진IC가 있지만 교통량이 너무 많아 만성적인 교통혼잡에 시달리고 있다”며 “회덕IC를 건설해 신탄진IC의 기능을 대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덕IC 건설은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되는 국제과학비스벨트 거점지구와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사업이 세종광역교통개선대책 용역 과정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