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마전리 인근서 차량에 갇힌 40대 구조

2013-10-23     백대현 기자

논산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2일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화물 차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박 모씨(남·44)를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즉시 구조작업을 펼쳐 주변을 확인해보니 소형 화물차량 한 대가 길가 전봇대와 출동해, 화물차차량 운전석 쪽이 심하게 찌그러져 차량 내에 박 씨가 갇혀있었다.

구조대는 즉시 유압 장비를 사용해 운전석 쪽의 공간의 확보하고 분리형 들 것을 이용해 차량 내에 갇혀 있던 요구조자 박 씨를 구조해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변영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사고차량 운전자가 다행히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크게 다치지 않은 거 같다”며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