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충남도의원 "청소년 흡연률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아 대책 마련" 요구
2014-01-28 홍석민 기자
김의원은 “충남도가 청소년보호종합대책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금연·음주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고, 도 교육청에서도 금연 시범학교 운영, 흡연예방 교육 전문강사 운영, 학생 교육강화 등의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이 미흡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음주·흡연에 대해 기성세대의 관심과 도와 교육청, 경찰청, 시민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과 청소년에게 담배, 술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강력한 처벌 및 지도·단속, 예방활동 등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