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석 청년위원장, 첫 시의원 출마선언

“패기와 자신감으로 젊은 동구 만들겠다”

2014-02-24     선치영 기자
송인석(44) 새누리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이 24일 대전에서 처음으로 동구지역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당 3층에서 “젊은 동구, 젊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제1선거구인 중앙동·신인동·효동·홍도동·삼성동·산내동에서 대전시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40대 초반이 가져야 할 넘치는 패기와 자신감으로 지역을 위해 어떤 봉사를 해야 할지 고민해 왔다”며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동구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청사진을 펼쳐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강력한 토양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시의회에 들어가 잘못된 시정을 바로잡고, 동구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끌어오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그 뜻을 따르는 효자 같은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 위원장은 (사)대전지구청년회의소 16대 지구회장과 박근혜 대통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장, 현재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